코골이가 너무심해서 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코골이 줄이는 방법 중 제일 효과적인 것은 바로 다이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만이 코골이의 주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체중이 과해지면 목부위에 쌓인 지방조직이 기도를 압박하게 됩니다.

숨을 쉴때마다 공기의 기압이 높아지고 주변 살들이 서로 마찰하게 되는데 이때 나는 소리를 우리는 코골이라고 부릅니다.따라서 코골이 줄이는 방법은 다이어트가 제일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사실 제일 어려운

방법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바로 소개할 두 번째 코골이 줄이는 방법은 수면자세를 바꾸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수면자세가 각기 다르지만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코골이를 줄이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옆으로 숙면을 취하면 상대적으로 똑바로 자는 것보다 기도에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의 압력을 완화시켜 코골이를 덜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수면습관 역시도 쉽게 고치기 어려운 방법이긴 하죠. 천장을 보고 똑바로 자는 것이 옆으로 자는 것보다 목에서 느끼는 압력이 크다고 하니 코골이가 심하다면 이번 기회에 수면자세를 바꿔보는 것도 좋겠네요.

간혹 코세척을 코골이 줄이는 방법으로 소개하곤 하지만 근본적인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코 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습기를 유지해 준다는 면에서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기도를 넓게 확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세척을 통해 비염, 코막힘, 코물증상 개선 등을 해주기 때문에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염증이 있으면 목과 비강에 콧길이 좁아지기 때문에 코골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서 염증을 없애기 위한 코세척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비슷한 방법으로 잠자기 전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해주면 콧길이 활짝 열리기 때문에 코골이 줄이는 방법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기도를 촉촉하고 습기있게 유지하여 비교적 쉽게 코골이를 방지해 보는 노력을 기울여봐도 좋겠네요.

앞서 제 경험을 소개한 것처럼 음주는 코골이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 흡연도 마찬가지구요. 건강에 안좋은 대표적인 음주, 흡연, 비만을 고치면 코골이 줄이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실천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