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흥선대원군은 정말 절을 태우고 아버지의 묘를 이장했나요?
영화 명당에서 보면 흥선대원군은 자기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명당으로 알려진 곳에 세워진 절을 불태우고 아버지 묘를 이장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흥선대원군은 정말 절을 태우고 아버지의 묘를 이장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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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는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가문의 영광을 위해 명당으로 이곳을 지목했습니다. 흥선대원군은 가야사 터가 명당으로 아려진 만큼 '2대에 걸쳐 천자가 나온다.'고 믿고 1884년에 가야사 주지를 매수하여 절을 불살랐다고 합니다. 그로서 천년 고찰 가야사는 불타고, 그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이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