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보균자(간수치 높음)이고 당뇨병이 있다면 약이 없을 때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B형 간염 보균자(간수치 높음)이고 당뇨병이 있다면

약이 없을 때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1시간동안 땀을 흘리며 등산하는 게 맞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B형 간염 보균 상태에서 간수치가 높고, 동시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약이 없다고 해서 무리한 운동으로 혈당을 낮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선 B형 간염으로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에 염증이 있거나 손상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때 1시간 이상 땀을 많이 흘릴 정도의 강도 높은 등산은 오히려 몸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서도 운동은 매우 중요하나, 강도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한데요, 따라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한 번에 1시간 동안 힘들게 운동하는 것보다, 식후 30분 정도부터 20~40분간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등산을 거의 매일 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더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운동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혈당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경우에는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약이 없는 상황에서는 식사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흰쌀밥, 설탕이 많은 음식, 달콤한 음료를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 적당한 양의 통곡물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과음은 간에 큰 부담을 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과 적정 체중 유지도 중요합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간수치가 높고 당뇨병이 있는 상태는 생활습관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B형 간염은 간수치뿐 아니라 바이러스 증식 정도와 간 손상 정도를 함께 평가하여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해야 하며, 당뇨병도 혈당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약물 치료를 미루는 것이 오히려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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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약을 임의로 끊거나 버티지 말고 빠르게 진료 받으세요. 금주, 규칙적 식사 체중관리 , 무리 없는 걷기부터 하세요. 땀날 정도 1시간 등산은 혈당,간수치에 따라 위험할 수있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시간이 땀을 흘리며 하는 등산 같은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상당히 위험합니다.

    물론 당뇨도 중요하지만 더 위험한 것은 간염이기 때문에 휴식으로 간을 먼저 보호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혈당을 내리기 위한 고강도 운동 대신, 식후 20~30분간 평지를 가볍게 걷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사도 당뇨식으로 하시되 특히 간수치를 내리겠다고 칡즙이나 헛개나무즙 등의 액즙이나 약초를 달여 먹으면 독성 간염으로 간이 더 망가집니다.

    무엇보다 B형 간염 보균자가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활동 중이라는 위험 신호입니다.

    결국 식단이나 운동 같은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빠른 시일 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사실상 약이 없는 상태에서는 운동이나 식단 관리도 약간의 시간을 벌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