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식 축의금은 사람마다 상황이 달라서 금액으로 딱 정해져 있는 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금액으로 줄지 고민하다가 돈으로 주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걸 해주고 싶어서 결혼할때 필요한게 있냐고 물었더니 식기를 아직 사지 않았다고 하여 동생이 고르고 제가 구입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축의금 대신 동생이 결혼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식기세트를 선물로 준비해줬습니다.
신혼 초에는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다보니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선물해주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고 느꼈거든요.
실제로도 동생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했고 저도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결혼하고 몇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선물해준 식기를 여전히 잘 쓰고 있어서 기분이 좋기도 하더라고요.
결혼 축하의 의미는 꼭 금액에만 있는건 아니라서 필요한 물건을 선물하는 방식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선물이 아닌 현금으로 드릴 생각이라면 50만원에서 100만원정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