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부채가 심각하다던데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빌린돈인가요?
마찬가지로 그리스나 이탈리아같은 나라, 미국 우리나라등등 국가부채는 누구한테 갚아야할 돈인가요? 또 못갚으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국가의 빚은 해외에서 가져오게 되어 있습니다
국채를 발행하면 해당 국채를 매수해주는 주체가 채권자가 되게 되는데 이는 국가나 개인이나 예외가 없습니다.
못갚으면 디폴트 사태가 터지게 되고 해당 국가의 신용도가 추락하고 국가의 경제는 다시 자립하기 어려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부채는 특정 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빌린 돈이 아니라, 국가가 발행한 국채를 국내외 투자자들이 사서 생기는 빚이며, 여기에는 은행·연기금·보험사·해외 정부·국제기구·개인투자자 등 다양한 채권자가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프랑스의 부채가 심각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안타깝지만 프랑스 정부가 과도한
연금 제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심각한 사태에 이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모든 나라의 국채는 글로벌 투자사들에게 빌린 돈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GDP의 100%를 넘어서 심각한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부채가 늘어난 주된 이유는 과도한 복지 지출과 인구 고령화,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어디서 빌린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중앙은행) 돈을 많이 찍어낸 것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프랑스 등 국가 부채는 정부가 발행한 국채 형태이고, 이 빚은 주로 해당 국가의 금융기관, 연기금, 중앙은행, 그리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국가가 빚을 못 갚으면 신용등급이 추락하고 자본이 유출되며 경제가 마비되는 금융 위기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보통 IMF 등의 구제금융을 받거나 채권자들과 협상해서 만기 연장이나 이자율을 낮추는 채무 재조정을 시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대부분 프랑스은행 등의 금융사, 유럽내 투자자 등으로 국채를 구입한 주체한테 빚이 있는 것이지요.
이 부채를 못갚게 된다면 국가부도 상태가 되며 이는 국가신용등급 하락, 통화가치 하락, 외환위기 등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부채는 한 곳에서 빌린 돈이 아니라 국민, 국내 금융기관, 해외 투자자, 경우에 따라서는 국제기구 등 여러 주체가 보유한 국채의 의해 형성된 것으로 국가는 이 국채를 들고 있는 사람이나 기관에게 원리금을 갚아야 합니다. 만약 국가가 밎을 제때 갚지 못하게 되면 신용등급 하락과 금리 급등, 통화가치 하락, 물가 상승과 같은 심각한 경제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IMF 같은 국제기구의 구제금융에 의존하거나 국가부도에 이를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