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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분제는 사회 안정에 기여를 했다고 볼수 있나요?

조선시대의 신분제는 사회 안정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할 수 있나요?

아니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 제도였을까요? 역사적인 관점에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 신분제는 사회 안정에 일정 부분 기여했습니다. 황금기인 조선 초기에 양반 중심의 신분 질서가 엄격하였으며, 이는 사회 질서 유지와 국가 안정, 통합에 기여했다고 평가됩니다. 신분제는 각 계층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여 부국강병과 사회적 예측 가능성을 높입니다.

    하지만 신분제는 차별과 불평등, 사회적 갈등과 불만을 낳기도 합니다. 또한 자유와 능력 발휘를 제약하여 사회 발전의 장애가 됩니다. 조선 후기에는 실학, 동학, 천주교 등의 확산으로 양반 중심의 신분제가 동요하여 평등한 사회를 꿈꾸는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신분제는 사회의 안정을 위함이 아니라 기득권이, 양반층이 자신들의 권력과 재산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존재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사실 이러한 것은 조선 뿐만 아니라 그 전에도, 다른 나라에도 신분제도는 있었습니다. 신분이 높으면 편안한 삶을 보장 받았지만, 그러하지 못할 경우에는 죽을 때 까지 일만 하다가 착취당하며 살아가야 했죠.

    한 예로 조선말 천주교가 빠르게 확장해나간 것도 평등이라는 달콤함이 신분이 낮았던 민중들에게 희망을 주었기 때문인데, 천주교인을 때려잡는 박해가 있었을 때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이 천주교 모임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여 처음으로 천국을 느꼈다고 하죠. 그만큼 신분제에서 하층민들은 철저히 무시 당하고, 수탈을 당하였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