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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는 4남 1녀을 두었으며, 아들은 의경세자, 덕원군, 예종, 창원군입니다. 선조이 자녀로 선조는 14남 11녀를 두었는데, 순화군은 선조의 6째 왕자입니다. 순화군은 어릴 때부터 잔혹하고 난폭했다고 하네요.
그는 임진왜란 발발하고 도성이 함락되자 임해군과 부대를 인솔하고, 근왕군 모병을 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는 왕자임을 내세워 행패를 부리다가 함경도민의 반감을 샀다고 하네요. 그리고 임해군과 순왜군에 의해 포박되어 가토 기요마사에게 넘겨져 선조에게 강요지만 항복 권유문을 썼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조선군에게 송환, 인계되었습니다. 1600년에는 의인왕후 상중에 시녀를 겁간하여으며, 이런 이유로 유배를 보냈는데도 악행은 이어가 선조는 서인으로 강등시켰습니다. 결국 순화군은 갇혀지내다 중풍으로 28세에 요절했습니다.
여기서 '서인으로 강등'의 왕자 신분을 박탈하여 서인은 평민으로 하였다는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