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속 ‘卜’ 문양은 한자 ‘점 복’자야. 투표는 ‘하늘이 내려주는 결정’인 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늘’이란 다름 아닌 ‘민심’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걸 아나요? 도장 모양도 변화를 해왔어.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었을 때 반대쪽에 묻어 무효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1967년 원형(○)에서 1992년 원형(○)+사람 인(人)자로, 1994년 이후 현재까지 원형(○)+점 복(卜)자가 삽입된 도장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표 용기는 1948년 선거 초기에는 총알 탄피로 시작 해서 중간에는 볼펜 자루 등등 여러 번의 변화가 있다가 지금의 점복자가 들어간 인장으로 대신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도장의 기호에 대해 '사람 인 (人)'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사람인 자가 아니라 점복 자 <卜> 라고 합니다. 1994 총선 때 부터 바뀌었는데 이는 김영삼 대통령의 시킨다고 해서 바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