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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러브버그 사건은 실제로 자연적으로 일어난일인가요?

유독 그 부근에만 러브버그들이 많이 몰려있고, 실제로 많은 개체가 포진되어 있는데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지 않아도 그런 현상이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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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2022년부터 한국에서도 발견되기 시작해 현재는 수도권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서울 은평구 등 서울 서북 지역에서 발견되다가 최근 들어선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러브버그가 익충으로 분류되는 데다 과도한 방역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어 적극적으로 방역이 어려운 탓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 계양산 주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소나무를 전부 뽑아버리고 편백림으로 바꾸면서 러브버그가 대량유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나름 설득력있는 부분이더군요.

    어찌보면 러브버그가 살아가는데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것도 인위적이다라고 한다면 인위적이라 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계양산 러브버그 대량 출현은 자연적인 짝짓기 시기에 따른 생태 현상입니다.

    습한 날씨와 기온 변화로 평소보다 많은 개체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위적으로 풀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2주 내 자연 소멸될 일시적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계양산에서 발생한 러브버그 대량 출몰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생물 테러 같은 음모론적 요소는 현재까지 전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