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중 하나인 금도 현 세대 기술로 만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광물중에 다이아몬드는 10년전부터 사람들이 직접 만들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금이나 은도 현 세대 기술로 만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금과 은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원소로, 일반적으로 합성하기는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현재로서는 실험실에서 금이나 은을 직접 만드는 기술이 없지는 않지만, 그 과정이 매우 비효율적이고 비쌉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를 압축하여 합성할 수 있지만, 금이나 은은 원자 번호가 각각 79와 47로, 이를 합성하려면 핵 반응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의 경우 이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 자체가 탄소입니다. 탄소는 주변에 널린것이 탄소로 많은 재료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금과 은의 경우는 그 원소 자체가 희소하기 때문에, 핵합성 및 방사선 붕괴 등을 통해 원소 생성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상업적으로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자를 고온 고압에서 인위적으로 결합시켜 만들 수 있지만 금이나 은과 같은 원소는 현 세대 기술로는 인공적으로 생성할 수 없습니다. 인공적으로 금을 만들려면 원자 핵 변환이 필요하며 이는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핵융합이나, 입자가속기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금을 만들수는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능'은 한데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금보다 제조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수익성이 전혀 없기때문에 활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도 관련분야의 지식이 깊진 않으나, 탄소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건 탄소라는 원자의 '배열'을 바꾸는 것이어서 가능하나, 금을 만드려면 원소 자체를 변형해야하는 것이어서 쉬운일이 아닐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네 현재의 기술로 금이나 은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복잡하고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며 경제적으로 비효율적 이라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반면, 다이아몬드는 탄소를 고온고압 환경에서 합성하여 제조할 수 있어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