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진짜 서러웠던 이야기인데 내가 멍청한건지 멍천한내가 멍청해진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이 얘기는 제가 고등학교를 막 들어가고 나서 친구가 없었을때의 서러웠던 이야기입니다.

학교사회 수업시간에 직업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때 인터넷생활 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주제는 이랬습니다.

"청소년이 SNS에서 활동하는것에 대해서 어디까지가 적합하느냐?" 라는 주제였어요

저의반에 대부분의 친구들은 청소년이 SNS에서 활동하는데에는 자기들의 자유다, 제한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였고

제 앞에 발표한 친구들은 모두 찬성이였어요

그때 저만 반대를 했었는데요

이게 막 반발심이 들어서 에잇!ㅋㅋ 하고 반대를 한건 아니고

나름에 그럴뜻한 이유가 있었거든요 ㅠㅜ

  1. 한국은 법적으로 청소년의 부적절한 SNS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2.제안하는 이유는 청소년이라는 어린나이에 정서적으로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이다.

3.이를통해 한국은 청소년의 SNS활동을 규제하고 있다.

4.한국은 청소년이 SNS를 어디까지 이용하고 어디까지 사용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규제가 있다.

5.그것이 성인인증과 19세 이상 관람가 를 예시로 들수 있다.

가 제 의견이였는데

한 친구가

"글쓴이야 SNS가 불법이냐? ㅋㅋㅋㅋㅋㅋ"

(반 친구들의 웃음)

(그 친구는 한국이 청소년의 SNS활동을 제한하고 있다는 말만 듣고 한 얘기같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불킥 7번 갈기고 생각해보니

진짜 내가 맞는말 한거 아니냐...?(훌쩍)

아니면 내가 사회에 부적응중인건가...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쓴이님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한쪽 의견으로 몰려가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 다른 생각을 말해서 더 크게 위축됐던 것 같아요. 발표에서 다수 의견과 다른 말을 했다고 해서 틀린 사람은 아닙니다. 특히 SNS 활동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과, 비교·과몰입·사생활 노출 같은 부담이 함께 있는 주제라서 어느 한쪽만 정답이라고 하기는 어렵고요.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저는 반대라기보다 이런 위험도 같이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뜻이에요”처럼 상대를 부정하지 않고 근거를 하나씩 말해 보세요. 당시 반응이 아쉬웠더라도 그 경험이 글쓴이님의 판단력이나 가치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마음에 남는다면, 믿을 만한 친구나 선생님에게 그때 상황을 차분히 들려주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 함께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혼자 다른 의견을 냈다는 이유로 자신을 낮추지 않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