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예체능진로 학생의 학업과 예체능 사이에서의 줄타기

예체능으로 입시를 하고, 미래를 꾸려나가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 학업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방과후에 열심히 진로를 향해 달리는 예체능 진로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것을 핑계로 학업을 놓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공부가 예체능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가? 하는 질문도 부딪치게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인적으로는 예체능 학생들이 학업을 완전히 놓아버리는 건 조금 아쉽긴 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입시 준비량이 워낙 많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보니 공부까지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은 건 맞습니다. 실제로 하루 대부분을 연습에 쓰는 학생들도 많고요.

    다만 문제는 “공부 자체”보다도, 예체능 하나만 믿고 다른 가능성을 전부 닫아버리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예체능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변수도 정말 많거든요. 부상, 슬럼프, 경쟁, 현실적인 수입 문제처럼 예상 못 한 일들이 생각보다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학업이나 사고력, 사회성, 기본적인 공부 습관은 결국 나중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공부를 잘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예체능 한다고 무조건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균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정말 자기 진로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학생이라면 학업을 조금 덜 가져가더라도 이해할 수 있지만, 단순히 “나는 예체능이니까 공부 안 해도 돼”라는 식으로 가면 나중에 선택지가 너무 좁아지는 경우도 실제 많으니까요.

    결국 예체능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억지로 전과목 만점이 아니라, 최소한 스스로를 지탱할 기본적인 학습 능력과 사회를 살아갈 힘 정도는 같이 가져가는 방향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