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진화 원리가 궁금하네요?
코로나는 오미크론, 기타 등으로 어떻게 진화되는 걸까요? 진화의 원리와 그것들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은 적당한 치사율과 높은 전파력을 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무증상 시기에도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치사율이 독감보다는 훨씬 높지만 메르스나 사스에 비해서는 낮은 상태로 전파를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세계 각국으로 퍼지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감염자가 늘어난 만큼 바이러스 변이가 동시 다발적인 곳에서 이루어져 기존 백신에 대한 효과가 떨어지고 재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쉽사리 판데믹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돌연변이를 막으려면 코로나19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충분한 항체를 유지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사람도 같은 사람이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다르듯 바이러스도 복제를 해 세대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매년 변이를하고 독감 백신이 개발된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매번 독감을 앓는 이유도 매년 독감의 변이를 예측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자연의 섭리에요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바이러스의 변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바이러스는 변이가 자주 일어나 독감도 매년 유행하는 종이 바뀌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억제해야 새로운 변이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일한 방법은 백신접종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복제가 되면서 변이가 자주 일어나는 바이러스 입니다.
RNA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DNA바이러스보다 복제과정에서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대문에 변이가 더 잘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변이가 된 바이러스의 안정성이 높고 감염력이 높아 진다면 더 많은 감염을 일으키게 되어 바이러스 스스로도 진화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자외선이나 산소라디칼과 같은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하여
복제과정 중에 오류가 나타나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사람에서 사람 사이에 감염이 되면서 그 와중에 변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연스런 과정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애초에 감염이 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렇기에 오미크론이 아무리 약한 바이러스라고 하여도 언제든 변이가 추가로 생길 수 있기에 최대한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19가 알파 델타 감마 등등 이번에 오미크론까지 변이가 잘 생기는 이유는 RNA유전자이기에 불안정한 유전자이기에 DNA바이러스보다 바이러스가 증식시에 변이가 더 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는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돌연 변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독감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질환이며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변이가 많이 생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유독 더 잘생기는 것 같은 이유는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많으며 그만큼 바이러스의 복제가 많이 되기 때문이며 복제가 되는 경우가 많을 수록 변이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외피에는 스파이크단백질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스파이크 단백질은 세포에 부착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주된 물질인데, 현재 바이러스는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는 이 스파이크단백질에 16개의 변이가 생기고, 오미크론 변이는 32개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변이는 바이러스의 특성이기 때문에 막을 방법이 없으며, 어느정도 최소화 하려면 백신을 맞고, 변이 백신(믹스형백신)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유전자가 불 완전하여 증식시에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추가적인 변이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모든바이러스 및 세균들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생존을위해서 변이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변이가 발생하여 생존력이 높아질수도 있고 낮아질수도 있어, 높아진 경우는 생존이 가능하고 낮아진경우는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변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되어 이전보다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숙주에 감염되고 복제 및 증식되는 과정에서 진화가 됩니다.
진화라기보다는 돌연변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돌연변이가 일어나 이것이 환경에 적응하면 진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막는 방법은 숙주를 사멸시키거나 숙주 감염을 차단한다면 바이러스 돌연변이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숙주에 감염된 이후에 복제 및 증식되는 과정에서 진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복제 및 증식과정에서 일부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진화 및 돌연변이가 되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으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숙주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RNA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에 비해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 비율이 높습니다.
그로인해 잦은 변이가 생기게되고 그 결과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가 탄생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