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래 앉아있는데 질이 통증이 약간 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취준생이라 자격증 공부하느라 하루에 6시간 기본으로 이상으로 앉아있거든요 심하게 아픈건 아니고 몇주간 외음부쪽이 쓰라릴때도 있고 질 속이 건조한 느낌이 나길래

3일전에 산부인과가서 질염인지 보니까 선생님이

크게 그런것 같아보이진 않아서 간지러우면 또 오라고 하셨어요. 근데 간지럽진 않고 이상하게 앉아있을때 질속이 아파요 조금..

그날이 다가와서 그럴수도 있나요..? 지금 예정일이 지나가고있긴한데 그렇게 따지엔 전부터 계속 질속이불편하고 그랬어요

한번에 6시간 앉아있는건 아니구 3시간 하고 쉬고 3,4시간 하고 쉬고

이런식으로 방석도 써서 앉아있는데도 그래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여 심하게 아프진 않는데 불편하고 신경이 쓰야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민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증상이 몇 주간 지속되고 있다면 원인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회음부와 외음부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혈액순환을 저하시킵니다. 이로 인해 외음부 쓰라림, 질 건조감, 내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딱딱한 의자나 방석이라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신경과 혈관이 눌려 감각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몇 주간 지속되고 있고 생리 예정일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한 가지 더 고려할 수 있습니다. 외음부 통증 증후군(vulvodynia)이라고 하여 명확한 염증 소견 없이 외음부와 질 입구에 만성적인 불편감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산부인과 검진에서 육안으로 이상이 없어 보여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다시 방문하실 때 간지럽지는 않지만 앉아 있을 때 질 내부 통증과 외음부 쓰라림이 몇 주째 지속된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면 질 pH 검사나 분비물 배양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염증 여부를 더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부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 골반 주변 혈액순환을 풀어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