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업무보다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가 정말 많죠. 특히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내 에너지를 지키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과 꼭 필요한 업무만 이야기하고, 사적인 대화는 최소화해 보세요.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모두 받아들이려고 하지 말고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스타일이구나"라고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하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잠깐 밖을 걷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스트레스를 환기할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퇴근 후에는 운동, 취미, 친구와의 대화처럼 직장 생각을 끊을 수 있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은 평생 함께할 사람들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때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고, 업무만 원활하게 할 정도의 관계면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 이어져 잠을 못 자거나, 출근 자체가 두려울 정도라면 혼자 참기만 하지 말고 환경을 바꾸거나 도움을 구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