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중탕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번에

저번에 천연꿀을 주문해서 먹어보니 알룰로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았는데 꿀통이 굳고 끈적해지고 꿀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꿀을 중탕해서 따라야 한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 플라스틱통을 뜨거운 물에 넣어도 되나요? 유리용기로 처음에 꿀을 옮겨 담아서 써야 하나요, 중탕의 온도는 몇도로 해야 할까요 저번처럼 통에 붙은 꿀이 아까워서 햝아서 먹는건 싫으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꿀이 굳는 건 상한 게 아니라 결정화(결정 석출) 된 거예요. 천연꿀은 오히려 종류에 따라 결정이 잘 생길 수 있어요.

    중탕할 때는 플라스틱 통보다는 유리용기에 옮겨서 하는 걸 추천해요. 유리병에 꿀을 옮긴 뒤 따뜻한 물에 병째 담가 천천히 녹이면 됩니다.

    물 온도는 40~50℃ 정도가 무난하고, 너무 뜨거운 물이나 끓는 물은 피하는 게 좋아요. 꿀을 높은 온도로 오래 가열하면 향이나 열에 민감한 성분이 변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굳을 때마다 중탕하기 싫다면 처음부터 넓은 입구의 유리병에 소분해서 보관하고 필요한 만큼 덜어 먹는 방법이 제일 편해요.

    플라스틱통에 그대로 넣고 중탕하는 건 굳이 추천하지 않아요. 특히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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