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회음부? 따가운 통증이 있습니다. 근데 다른 통증은 없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며칠 전 갑자기 회음부? 맞나요? 고환이랑 항문 사이 쪽이 막 따꼼따꼼 하니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전 날 매운치킨을 먹어서 화장실을 찔끔찔끔씩 좀 3번 정도 가고 휴지로 닦고 나서 다음날부터 아프기 시작한가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매운것도 먹고 화장실도 자주봐서 휴지로 닦다 보니까 쓸리기도 하고 항문쪽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는데 샤워하면서 만져보니까 항문은 아니고 회음부?쪽이 좀 부어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휴지로 닦지도 않는데 그 부분이 부어있는게 이상해서 병원을 다음주에 가야하나 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는데 전립선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증상? 통증이 그 부분이 좀 가끔가다가 특정 동작할 때 따꼼 거리는거 말고는 뭐 걷거나 뛰거나 소변을 보거나 앉아있건 누워있건 뭘 하건 아무런 통증? 불편함도 없습니다. 진짜 그냥 엉덩이를 벌리면? 그럴때 따끔 거립니다.

단순히 부은걸가여? 아니면 전립선 등에 문제가있는 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상황 보면, 전립선보다는 회음부 피부나 피하조직 쪽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전립선염이라면 보통 회음부 둔통이 지속적으로 있고, 빈뇨나 배뇨 시 불편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소변 볼 때 아무 문제 없고, 앉거나 걸을 때도 괜찮고, 특정 동작에서만 따끔한다면 전립선 문제의 전형적인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매운 음식 후 설사로 항문 주변 자극이 있었고, 그 다음날부터 증상이 시작됐다는 시간적 흐름을 보면, 회음부 피하에 작은 염증이나 모낭염, 혹은 피지낭종 초기 염증 반응이 생겼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회음부는 피부 접힘이 있고 습한 환경이라 염증이 생기기 좋은 부위입니다.

    당장 응급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붓기가 점점 커지거나, 열이 나거나, 앉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면 그때는 빨리 가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다음 주 비뇨의학과나 외과에서 진찰받아 보시면 됩니다. 육안과 촉진만으로도 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