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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배 보여드리는게 부끄러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7

병원가서 배 보여드리는게 부끄러워요 전에 배 아파서 병원 갔는데 진찰 침대에 누워서 무릎 세우고 상의를 살짝 올라야 했거든요 그래서 올렸어요 근데 제가 맨살을 보여드렸거든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병원에 배 아파서 처음 갔을때는 상의를 올려야 되는지 몰랐었어요 근데 간호사쌤이 상의를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당황해서 그냥 누워있었거든요 그래서 의사쌤이 들어오셔서 제 옷을 올리셨거든요 불쾌하기 보다는 부끄러웠어요 ㅠㅠ 그리고 그때 진찰 다 끝나고 의사쌤이 저한테 몸무게 몇 키로냐고 물어보셔서 당황했는데 제가 그때 처음 갔으니까 약 때문에 물어보신 걸까요? 아니면 제 배를 보고 물어보신 거면 너무 부끄러울거 같아요 ㅠㅠ 요즘은 제가 그 병원을 자주 가서 굳이 진찰 침대에 누워서 진찰 받진 않거든요 근데 전에는 그 병원에 자주 간게 아니어서 배 아파서 가면 진찰 침대에 누워서 진찰 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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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으니까 그러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정 부끄러시우면 그러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병원을 찾아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환자분을 위해서도 진찰하시는 선생님을 위해서도 그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