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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파서 병원 가면 옷 올리고 진찰 받는데요

나이
17
성별
여성

배 아파서 병원 가면 옷 올리고 진찰 받는데요 의사쌤한테 제 배를 보여드리는게 너무 부끄러워요 ㅠㅠ 뱃살하고 배꼽이 너무 부끄러워요 ㅠㅠ 그리고 얼마 전에 설사했어서 진찰 받았었는데요 그때 후드티 입고 갔었는데 배 눌러보실때하고 두드려보실때도 제 옷을 올리셨어요 ㅠㅠ 여름에 배 아파서 갔을때는 청진기로 진찰할때만 옷을 올리고 있었거든요 ㅠㅠ 옷이 여름옷보다는 두꺼워서 그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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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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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진료를 위해서는 맨살에다가 청진 촉진등을 합니다

    소설 속에서는 옷 위에다가 하기도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그럴 일은 없습니다

    의학드라마에서도 사고 나서 병원에 가면 맨처음에 하는 것이

    가위로 옷을 자르잖아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결론은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실 때 옷을 올리는 상황이 부끄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배 아픔의 진단을 위해서는 배를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옷을 올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복부를 누르거나 두드릴 때는 의사가 피부 상태와 반응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옷을 살짝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분이 여름에 방문했을 때와 최근의 검사 방법이 다른 이유는 계절에 따라 입는 옷의 두께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여름옷은 얇아서 청진이나 간단한 검사에 적합했을 것 같고, 비교적 두꺼운 옷을 입고 있었다면 옷을 올려야 더 정확한 검사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부끄럽거나 불편하게 느껴지시겠지만, 의사에게는 진료의 일환으로 필요한 절차임을 이해해 주세요. 만약 검사 과정이 불편하다고 느껴지시면, 다음번 방문 시에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