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척추암 전이 후 거동을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복용중인 약

오코돈서방정, 아이알코돈정, 산화마그네슘정

이번에 척추랑 간 쪽에서 전이암이 발견되셨구요

원발암은 아직 못찾은 상황이고 서울 등 여러 병원들에 전화해봤지만 전이암이라고 하면 진료를 안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지인 통해서 충북대병원에 pet ct 검사를 돌아오는 월요일에 예약해뒀는데

원래는 허리가 불편하시긴 했지만 혼자 걸어다니시고 간단한 일상생활은 가능하셨거든요.

근데 어제 체하시고 여러 번 토하신 이후로 지금은 부축 없이 거동이 힘드신 상황인데,

중증환자로 분류됐다고 하시지만 주말이라 병원을 갈 수도 없고 혹여나 진료나 치료가 늦어져셔 마비까지 오실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지금 빈혈도 있으신데 속이 안좋으셔서 밥도 제대로 못 드시시고 탈수 때문인지 머리도 어지러워 하셔서요

그래도 누워계실땐 허리가 괜찮은 것 같긴 하신데 어제부터 급속도로 안좋아지셔서요 ㅠ

응급실이라도 바로 가는게 좋을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면

    말씀대로 응급실 진료를 고려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충북대병원에 진료가 예약이 되어있다고 하시니

    충북대병원 응급실 진료를 고려를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월요일 PET-CT까지 기다리지 말고 오늘 응급실로 가시는 게 안전해요. 척추 전이가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걷기 어려워진 것은 척수나 신경이 눌리는 응급상황일 수 있고, 구토와 어지럼은 탈수나 빈혈 악화도 확인해야 해요. 주말에도 응급실은 진료하니 바로 평가받으세요.

    혼자 옮기기 어렵거나 힘이 더 빠지면 119를 부르시고, 접수할 때 전이암 위치와 걷기 어려워진 시점, 구토 횟수, 복용약과 검사 결과를 알려주세요. 다리 저림이나 감각 저하, 소변·대변 조절 이상, 허리 통증 악화도 즉시 알리세요. 이동 중 허리를 비틀거나 마사지하지 말고 편한 자세로 눕혀 주세요. 월요일 예약은 응급 평가 후 의료진과 조정하시면 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