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재균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ADHD라고 해서 인생이 끝난 게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제 환자 중 한 명도 ADHD 진단을 받았는데, 처음엔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대요. 근데 지금? 회사에서 잘나가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약물 치료가 마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마치 안개 낀 창문을 닦는 것처럼, 세상이 조금 더 선명해 보인다나 뭐라나.
미국에 ADHD 있는 교수님들 계신다는 거? 놀랍지만 진짜예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들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말 안 할 뿐이겠죠. ADHD는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 같아요. 집중력 문제로 힘들 때도 있지만, 관심 있는 일에 미친 듯이 몰두할 수 있는 능력도 있거든요.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거예요.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운동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거죠. 힘들 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빛나고 있잖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