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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감각있는뽕나무

유머감각있는뽕나무

원목 가구에 생긴 반점들이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0개월전쯤 일본 브랜드에서 구매한 떡갈나무 수납장 상판 부분에 얼룩이 점점 생기고 있습니다. 근처 목공방에 사진과 함께 여쭤보니 마감재 불량일 수도 있고, 나무가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가공하게되면 속부터 곰팡이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네요. 사진으로는 확실히 판단하기 힘드시다면서 일단 구매처에 연락해서 점검 받아보라고 하시네요. 처음 배송 받았을때도 옅은 얼룩 같은게 몇개정도 보이길래 설치 기사님께 여쭤보긴 했었는데, 그때 기사님께서 옹이 또는 나무 무늬에 해당하는것이고 티가 많이 안나는 정도라 사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범위도 넓어지고 얼룩이 수십개로 늘어난것처럼 보이고 점점 진해지고 있네요; 첫번째 사진은 배송 직후 찍은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현재 상태입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볼때가 더 얼룩이 더 진하게 보입니다.

방금 구매처에서 받은 연락으로는 미네랄(광물) 발현 혹은 청태(Blue stain)라 불리는 푸른 빛 무늬라고 괜찮은거라고 곰팡이면 마른천이나 솔로 제거 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검색했을때 미네랄(광물) 발현은 검색도 안되고 청태는 전혀 다른 느낌인데 맞는건지 궁급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희망적인철쭉

    일단희망적인철쭉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문의 했을때는 왠지 예민하게 보여지는거 같아 되려 기분이 상하더군요. 가구 공장이나 주변에 알아보니 나무 자체의 질이 안좋거나 건조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서 생길수도 있고 공장에서 보관시 습도 조절을 하지않아서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군요.결론은 내 탓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까칠한 고객으로 보여지고 계속 클레임을 걸 경우 교체되는 경우도 있다곤 하는데 시간과 속상함이 남을 듯 합니다.

  • 사진을 보니 얼룩이 처음보다 점점 진해지고 많아지는 게 확실히 신경 쓰일 것 같습니다. 구매처에서 말하는 미네랄 발현 현상은 거의 사례가 없고, 청태(blue stain)가 생겼다는 설명이 맞는지 고민되는데, 실제로 청태는 나무에 발생하는 변색 현상으로 곰팡이와는 달라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요. 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하자로 보는 경우도 있고, 제거하려고 표백제나 락스를 쓰면 나무 자체가 탈색돼서 오히려 더 보기 싫어질 수 있습니다. 곰팡이라면 마른 천이나 솔로 닦아내는 게 맞긴 한데, 청태는 단순 청소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으니 교환이나 AS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지 다시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구 얼룩이 계속 늘어나면 계속 신경 쓰이실 것 같아서 한번 제대로 점검받아보고 필요하면 교환이나 조치를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