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잘하는 건 일시적인 반짝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투자+유럽 최정상급 선수들 + 조직적인 전술+ 디아스포라(이민2세) 세대가 한번에 맞물린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모로코는 8강까지 실점 1골만 내줄 정도로 철벽수비를 보여줬고 깊게 내려 앉은 4-1-4-1 블록과 빠른 역습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볼 점유율은 밀리지만 수비를 강화하면서 하카미, 마즈라위,지예시, 부팔 같은 윙/풀백들이 순식간에 전개하는 구조라 적은 찬스를 높은 효율로 바꾸는 전술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 전술이 어디까지 유효할지 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