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원전 르네상스'를 선언했는데 트럼프가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멀리하는 이유는 경제성 때문인가요?
미국에서는 '원전 르네상스'를 선언하고
경제정책적으로 원전을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친환경 에너지를 멀리하고 원전에 집중하는 이유는
경제성 때문인가요?
아니면 원전 산업을 확대할 때 미국의 다른 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
미국 경제에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기에 원전을 확대해 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친환경에너지를 멀리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트럼프 및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원전에 더 쏠려있기 때문에 원전 르네상스까지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원전용량을 4배 더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늘리겠다고 했죠
원전자체가 원가율이 워낙 싸고 효율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인 풍력발전은 기상이변으로 풍력발전을 위한 바람이 크게 줄었고, 흐린 날도 많아져서 태양광 발전량도 급감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원자력 발전을 미는게 트럼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언급되고 있는 원전의 르네상스는 여러가지 고려사항 떄문에 더 많이 언급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성 및 안보, 정치가치관 등이 모두 녹여든 결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원전이 활용이 되려고 하는 것은 결국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전력이 크게 필요하며 이러한 것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는 전력공급이 미달되기 떄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에너지 혁신이 아닌 독점적 에너지 공급 안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중심 정책을 추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재생에너지 + 청정 기술은 지원이 축소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친환경에서 멀어지는 에너지 전략을 펼치는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화석연료와 원자력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에너지 안보와 자립 강화 측면에서도 원자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미국의 원전 확대 정책에 집중하는 이유는 단순한 경제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 산업과 안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판단에 기반합니다. 최근 AI와 데이터센터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고, 재생에너지로만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한계가 부각됐습니다. 원전은 탄소 배출이 없으면서도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전력 공급의 안정성·에너지 안보·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전 르네상스를 선언한 것입니다.
또한 원전 산업은 건설, 운영, 연료,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산업에 연쇄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주며, 고급 일자리 창출과 GDP 성장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러시아·중국 등 경쟁국이 원전 기술과 시장을 선점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다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산업적·지정학적 의도도 큽니다. 즉, 트럼프의 원전 확대는 경제성뿐 아니라 미국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국가 전략적 이익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