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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 내구성
삼성 갤럭시 프레임에 사용되는 아머 알루미늄을 아노다이징 코팅 등을 제외하고 보았을 때 아머 알루미늄 자체의 스크레치 내구성과 단단함은 어느정도인지 또 s26에 사용되는 아머 알루미늄은 아머 알루미늄2 라고 하던데 기존 아머 알루미늄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아머 알루미늄은 삼성이 붙인 마케팅 명칭이고, 실제로는 항공기와 자동차에 쓰이는 6000번대 계열 알루미늄 합금을 열처리와 가공으로 강화한 소재예요. 삼성이 갤럭시 S6 때 밝힌 자료를 보면 6013 알루미늄이 6063 대비 강도는 1.5배, 스크래치 내구성은 1.2배 우수하다고 했는데, 아머 알루미늄도 이 계열 강화 소재로 보시면 돼요.
스크래치 내구성을 수치로 보면 알루미늄 합금의 표면 경도는 모스 경도 2~3 수준이에요. 강철이 4~5, 티타늄이 6 정도니 금속 중에서는 무른 편이에요. 열쇠나 동전에도 자국이 남을 수 있는 경도라, 실제 폰에서 흠집을 버텨주는 건 대부분 위에 올린 아노다이징 층이에요. 아노다이징 산화막은 경도가 모스 8~9까지 올라가요. 그러니 순수 소재만 보면 스크래치 저항이 높다고 말하기 어렵고, 강도는 같은 무게에서 단단함을 뜻하는 비강도 측면의 장점이에요.
아머 알루미늄 2는 1세대와 비교해 세 가지가 개선됐다고 발표됐어요. 기존 알루미늄보다 강도는 높고 무게는 가볍고, 가공성과 열 분산 능력도 좋아 AI 기능 발전으로 인한 발열에 대응한다는 점이에요. 열 분산이 강조된 게 눈에 띄는 변화인데, 프레임이 방열 통로 역할까지 맡는 설계라서예요. 구체적인 합금 조성이나 경도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고요.
참고로 S26 울트라는 전작의 티타늄에서 알루미늄으로 돌아왔어요. 삼성은 더 얇고 가벼운 기기를 만들면서 내구도를 확보하기 위한 타협안으로 아머 알루미늄을 채택했다고 밝혔는데, 알루미늄이 티타늄 대비 내구도가 떨어지는 소재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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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아노다이징을 제외한 아머 알루미늄 자체는 일반 알루미늄 합금보다 구조적 강도를 높인 소재이긴 하지만, 스크래치에는유리나 세라믹처럼 강한 소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꿔 얘기해보면 충격이나 휘어짐에는 상당히 강할지 몰라도 모래나 단단한 금속과 반복해서 마찰이 발생하게 되면 표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고, 실제 스크래치 저항에는 아노다이징 표면층의 영향도 크다는 것입니다. 삼성 공식 자료를 보면 말씀한 것 처럼 S26에 아머 알루미늄에서 아머 알루미늄2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아머 알루미늄 2의 정확한 합금의 조성이나 경도, 기존 소재 대비 강도가 얼마나 증가헀는지는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은 어렵습니다. 아머 알루미늄 2는 충격과 구조적 내구성이 개선된 세대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흠집 방지는 합금 자체보다는 표면처리나 케이스 사용 여부가 더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삼성의 아머 알루미늄은 항공 우주 등급인 7000계열 알루미늄 합금을 바탕으로 자체 개량한 소재로 코팅을 제외한 순수 메탈 상태에서도 일반 알루미늄보다 변형 저하와 복원력이 뛰어나 긁힘과 휘어짐에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금속 고유의 원자 경도 상 모스 경도 2~3 수준에 머무르므로 열쇠나 커터칼 등 경도가 더 높은 강철 재질과 직접 마찰할 경우 표면 파임이나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소재적 한계는 존재합니다 S26 시리즈에 도입된 아머 알루미늄 2는 기존 버전 대비 열처리 및 합금 배합 비율을 정밀하게 개선하여 강도와 경도를 약 10% 이상 추가 향상시킨 고도화 소재입니다 그 결과 기존보다 적은 두께와 무게로도 동등 이상의 충격 흡수율과 방열 성능을 발휘하여 더 얇고 가벼운 슬림 폼팩터 디자인을 안정적으로 구현해낸 점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