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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공시가 전자공시로 나가는 과정을 알고 싶어요.

회사의 주담이 내용을 정리해서 어디다 정보를 보내주고, 언제주는지.. 그리고 전자공시 발표는 누가 결정하는거구요.. 이런 과정들을 알고 싶어요. 공시내용의 보안은 정말 잘되고 있는것인지요.. 왠지 미리 선점해서 보는 이들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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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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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공시는 주식시장 내에서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으로, 회사의 주담당자가 주요사항보고서를 작성하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주요사항보고서는 기업의 경영 및 재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제출해야 하며, 사유 발생일의 다음 날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이 보고서는 실시간으로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도 전송됩니다.

    공시 발표는 기업의 경영진과 주담당자가 결정하며, 법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공시 내용은 외부 평가를 통해 확인되며, 제출된 정보는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되어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공시 내용이 미리 유출되는 경우도 있어, 투자자들은 항상 신중하게 정보를 분석해야 합니다.

    기업의 공시는 철저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보안 문제는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공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모든 투자자가 공정하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자공시가 발표되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먼저 회사 내부에서 공시 담당자(주담)가 공시 내용을 정리합니다. 공시는 법적으로 의무화된 사항으로, 주요 재무 정보, 경영계획, 합병이나 소송 등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포함합니다. 공시 내용은 작성 후 회사 내부의 공시검토위원회나 경영진의 승인을 거쳐 확정됩니다.

    확정된 공시 내용은 한국거래소(KRX)나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등록됩니다. 공시는 법적으로 사안 발생 후 일정 시간 내에 발표해야 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시는 주로 장 종료 후에 발표됩니다. 공시 발표 시점은 회사의 공시 책임자가 결정하지만, 정해진 법적 기한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 내용의 보안은 매우 철저히 관리됩니다. 작성과 검토 과정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며, DART 시스템은 암호화와 접근 제한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자 정보 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공시 전후의 거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거래가 발견되면 조사와 조치를 취합니다.

    공시 시스템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지만,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시의 과정은

    우선 정보를 제출합니다. --> 회사는 주요사항 발생 시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주요사항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제출 주요사항 발생 다음날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단, 합병, 분할, 주식 교환 등의 경우 3일 이내에 제출합니다.

    그리고 공시 결정을 합니다. --> 공시 내용은 회사의 경영진이 결정하며, 법적 요구사항에 따라 공시됩니다.

    정보를 전달합니다.--> DART에 제출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으로 전송됩니다.

    공시 내용의 보안은....

    공시 정보의 사전 유출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DART와 KIND 시스템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공시 정보 관리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보안은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불공정거래의 소지가 있어 금융당국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공시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결정 후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기한 및 발표내용은 법적으로 규정된 부분을 행하기에 회사 내의 담당자라면 미리 알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법적으로 이를 활용한 거래 및 유출을 금지하고 있으나 암암리에 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자공시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상장회사 IR담당자라든가 회사 내부에 전자공시 업무를 맡는 담당자가 따로 있습니다

    그 담당자가 해당 사이트에 직접 업로드하는 형태로 이루어 집니다

    공시내용 보안은 필수라 내부에서도 해당 담당자랑 특수관계자 이외에 회사 내부 직원도 알수 없는게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