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크는 직접 작전을 지휘한 군인이 아니라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은 것입니다. 당시 프랑스는 백년 전쟁에서 영국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잔다르크가 나타나 스스로 신의 계시를 받은 인물이라고 하며 강한 종교적, 정치적 권위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리고 샤를 7세도 그녀의 상징적 힘을 활용한 것입니다.
잔다르크의 활약 덕분에 오를레앙 전투 등에서 병사들의 사기를 불러일으켰으며, 이 때문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즉, 잔다르크는 군사기술로 프랑스군을 지휘하였던 것이 아니라 신앙적, 상징적 권위를 내세워 병사들의 사기를 바꿔 전세를 뒤집는데 기여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