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빚이 무려 3,000조를 돌파하였다는데 어떤 여파가 있을까요?
나라의 빚이 무려 3,000조원이 넘어섰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나라의 빚이 3,000조원에 이르게 되면
경제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나라 빚 3,000조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라 빚이 이 정도로 많이 늘어나면
곧 내수 소비 둔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가계가 소비할 여력이 줄어들어서 결국 소비가 위축되고
생산이 위축되어서 다시 소득이 주는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의 빚이 3,000조 원을 넘어서면 경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부가 빚을 갚기 위해 세금을 올리거나 지출을 줄여야 할 수 있고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어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소비와 투자를 줄여 경제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나라 빚이 많아지게 되면 결국 이는 현재 세대, 미래 세대 국민들에게 부담이 돌아오게 되므로, 어느정도의 건전재정을 통해 최대한 나라 빚을 느릭 속도로 늘려야 합니다. ( 전 정권에서 나라 빚을 너무 많이 늘려놔서 대한민국 경제가 한 층 어렵게 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기본적으로 빚은 제 3자의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나라의 빚은 국민전체에게 그 영향이 돌아옵니다.
빚 그니까 대출은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것입니다. 은행에서는 10만원 누구한테 받은걸로 10마원 빌려주지 않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10만원은 가지고 있고 10만원을 만들어서 빌려줍니다. 그래서 신용창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돈을 만들어서 빌려줬는데, 빌리는 그 기간동안 안갚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 위험이 당사자들 말고 다른 이들에게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으로 전가됩니다.
나라의 빚이 많습니다. 가장 많이 얘기되는게 국채발행입니다. 국채를 발행하고 중앙은행이나 시중은행들이 사줍니다. 그러면 정부에게는 돈이 생기는데, 이게 화폐 발행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러면 돈의 양이 늘어나고, 돈의 양이 늘어날 수록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물가 상승이라는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고, 이를 모든 국민들이 같이 희생해서 떠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빚이 끝없이 상승만 하고 있고, 가계부채 역시 주요국가 중 선두권에 형성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나라·가계 빚 증가세는 앞으로 더 내수 회복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으로 국내 시장 경제가 외환위기 때처럼 무너질 우려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부채를 활용한 레버리지 성장이 일반적입니다. 즉 고성장하는 구조에선 부채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부동산도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내 임금이 오르는 구조에서는 빚을 통해서 투자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대출기간동안 상환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는 기업이나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한국경제는 2010년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감소하고 향후에도 잠재 GDP감소하는 환경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감소가 가장큰 문제이며 국내에서 공장이나 인프라를 직접투자하는 금액이 감소하는 큰 원인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가계빚이 지속하는것은 그만큼 성장율은 떨어지는데 이자비용은 증가하므로 정부의 매년 예산집행액이 감소될수 있고 가계와 기업또한 가처분소득과 당기순이익의 감소와 좀비기업의 증가로 공급과잉문제등 실물경제에도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의 빚이 3,000조원을 넘어섰다는 것은 국가 재정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몇 가지 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정부가 빚을 갚기 위해 더 많은 세금을 걷거나 지출을 줄여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면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차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추가적인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가 채무가 커지면 정부가 이자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커집니다. 이자 비용이 늘어나면 다른 중요한 분야에 대한 정부 지출이 줄어들 수 있고, 이는 사회복지나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재정적 유연성이 감소하게 되어, 경제 위기나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셋째, 국가 채무의 급증은 국제 금융 시장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국가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자금을 회수하거나 추가적인 투자를 꺼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본 유출을 초래하고, 통화 가치 하락이나 금리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 채무가 크게 증가하면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부채가 3,000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우리 경제와 미래 세대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부채 증가는 국가의 이자 부담을 높이고, 경제 성장 둔화 및 미래 세대의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국가 신용도 하락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불필요한 국가 자산을 매각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공 부문의 개혁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정부와 국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미래 세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한국의 정부 및 가계 부채가 3천조원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경제적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구요.
특히 가계 부채는 주택담보대출 및 소비자 대출 증가로 인해 급격히 상승하고 있고, 이는 가계의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 및 가계 부채의 급증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드리오니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의 부채가 3,000조원을 넘어서면 경제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이자 비용의 증가가 문제입니다. 국가 부채가 많아지면 정부는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고, 이는 재정 부담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자 비용이 커지면 다른 중요한 분야에 할당할 예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세금 인상과 재정 정책의 압박도 큰 문제입니다. 부채가 늘어나면 정부는 세금을 올리거나 지출을 줄여야 할 압박을 받습니다. 세금이 인상되면 국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소비와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부가 지출을 줄이면 경제 성장에 필요한 투자와 지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신용 등급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가 부채가 너무 많으면 국제 신용 평가 기관들이 국가의 신용 등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이 하락하면 국가가 자금을 조달할 때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 하며, 이로 인해 재정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 성장의 둔화도 우려되는 점입니다. 높은 부채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세금을 인상하거나 지출을 줄이면 총수요가 감소하고, 이는 경제 성장률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라의 부채가 3,000조원을 넘어서면 이자 비용 증가, 세금 인상, 신용 등급 하락, 경제 성장 둔화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들을 관리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재정 정책과 경제 계획이 필요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