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수학문제를 다 맞히면 보너스를 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공부를 하다가 수학 문제집을 풀었는데 다 맞게 되면 잘했다는 의미로 유튜브 15분을 시청하게 하는 겁니다. 이런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공부보다 유튜브 보는거에 집중할까봐 걱정이 되서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끔 보상으로 활용하는 것은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매번 유투브를 보상으로 주면 공부보다 보상에만 집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칭찬이나 함께 놀기 같은 다양한 보상을 섞고, 노력과 과정도 함께 칭찬해 주는 것이 학습 습관 형성에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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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보상은
무언함에 있어서 정말 그 행동적 부분이 잘했다 라고 보여질 때
아이 스스로 그 행동적 부분을 잘 지켰을 때 전달을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학문제를 다 맞히면 주는 보상은
우리 00 잘했어 라는 말 한 마디와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어깨를 토닥여 주거나, 아이를 안아주는 것 등의
보상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한테 보너스를 주는게 좋은건지 고민되시는군요
아이에게 보너스 주는건 좋은 생각인데
아무래도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드실 거 같고
걱정되시는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씀드리자면
적절히 한다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를 다 맞히면 유튜브를 보는것은
아이에게 열심히 하면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잘못하면 공부보다 유튜브에
더 집중할 수도 있어서 어느정도 제한두시는게 좋아요
먼저 보너스 조건을 명확하게 정해주세요
"오늘 문제10개를 다 맞히면 유튜브 15분 보기"처럼
구체적으로 정하고, 문제를 풀때는 제대로 이해하며
푸는지 꼭 확인해 주시는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아이가 대충 풀어서 맞힌 것이 아니라면
보너스를 주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유튜브를 보게 해주시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때로는 유튜브 말고 다른 보너스도 함께 준비해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유튜브 대신 같이 놀이터에 가자거나
좋아하는 간식을 사준다거나, tv시청을 더 하게 해주거나
다양하게 해주면 아이가 공부에 더 의욕을 보일 거 같습니다
처음엔 유튜브에 더 관심이 있어서 걱정되시겠지만
이렇게라도 공부해서 얻는 성취감을 느끼게되면
공부에 습관이 길들여지는 부분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끔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다 맞았을 경우 유튜브를 계속 반복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공부자체보다 보상에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다 맞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보고 싶으니깐 공부해야지 라고 목표가 전도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적절한 보상은 아이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보상이 공부의 유일한 목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맞혀서만 보상하기보다 노력과 집중한 과정도 함께 칭찬해 주세요.
유튜브 시청 시간을 보상으로 주더라도 미리 정한 시간과 규칙은 일관성 있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함께 놀기, 책 읽기, 칭찬 스티커와 같은 다양한 보상도 활용해 보세요.
점차 보상을 줄이고 성취감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면 효과적입니다.
결국 아이가 공부해서 보상을 받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즐겁다는 경험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잠깐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유튜브를 보기 위한 공부를 합니다. 즉, 공부의 이유를 잃어 버리게 됩니다.
다 맞히면 보상을 주기 보다는 딴짓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에 보상을 해주세요.
보상으로 유튜브 보다는 보드 게임이나 간식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문제를 다 맞혔을 때 주는 보너스는 아이에게 단기적인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지만 보상이 유튜브 시청이 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질문자님이 우려하시는 부작용을 낳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의 뇌는 수학 공부라는 행위 자체보다 그 뒤에 따라오는 유튜브의 강력한 시각적 자극을 더 기대하게 되며, 결국 공부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억지로 견뎌야 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를 다 맞히는 것에만 급급해져 모르는 문제를 깊이 고민하기보다 찍거나 대충 빨리 풀려는 나쁜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디어 보상보다는 아이의 내적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더 건강한 대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질적 보상 대신 "이 문제를 끝까지 스스로 풀어냈구나"와 같이 구체적인 과정과 노력을 인정해 주는 정서적 칭찬을 건네는 것입니다. 만약 행동적인 보상을 주고 싶다면, 정해진 개수의 스티커를 모았을 때 아이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책이나 학용품을 사주는 방식으로 보상의 시점을 뒤로 미루어 인내심을 기르게 하는 것이 좋아요.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과 시간'을 보상으로 제공하면 아이의 정서 안정은 물론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 데 훨씬 더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