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에너지의 생산단가가 실제 50원인가요?
이번에 에너지에 대한 이슈들이 조금 있던데 그중하나가 풍력에너지의 생산단가가
50원이라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풍력에너지의 생산단가가 50원인가요? 이건 기후에 따라 차이가 날 것 같은데
우리나라 기후환경에도 생산단가가 50원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세계 평균으로 보자면 대규모로 설치되는 육상 풍력 발전은 비슷한 가격이며 해상 풍력은 100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평균은 육상은 100원대 해상은 230원 대입니다.
이는 바람의 자원과 설치 부지 및 보상비, 기술력 등으로 인해 단가가 정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2024년 9월 풍력 발전의 정산 단가는 MWh당 136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23년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균등화발전비용(LCOE)이 MWh당 약 300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풍력 발전 단가는 발전소 종류(육상/해상), 건설 시기, 그리고 바람의 질과 같은 기후 환경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특정 조건에서는 일시적으로 낮은 단가가 나올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평균적인 생산 단가나 시장 가격은 50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논의된 입찰 상한가도 kWh당 165원 수준이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풍력 에너지 생산 단가가 실제로 50원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우리나라의 기후 및 지리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평균적인 생산 비용은 50원보다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풍력에너지 생산단가는 발전방식과 지역의 환경조건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보통 풍력발전 에너지단가는 약 100~150원/kwh 정도이며 50원은 원자력에너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풍력발전 에너지의 생산단가가 50원 정도 되려면 앞으로 풍력에너지 효율이 좋은 지역에 많이 설치하여 전기를 공급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우리나라 기후환경과 풍력발전 상황을 볼때 생산단가 50원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풍력에너지의 생산단가가 실제로 50원/kWh인지는 정확한 시점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풍력 발전 단가는 평균적으로 100원/kWh 이상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150원/kWh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50원/kWh의 단가는 일부 대규모 풍력 단지나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에서 가능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용화된 풍력 발전소에서는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