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를 키우는 집에서 몇 살까지 부모와 함께 잠을 자는것이 좋을까요?
남매를 키우는 집에서 어릴때에는 부모와 함께 안방에서 잠을 자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자주 이야기도 하면서 보내는데,
남매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면 각자에게 방을 줘야 하는데, 보통 몇 살때부터
각각 방을 꾸며주는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독립적인 분리수면의 시기는 초등학교 입학 전 까지 입니다.
즉, 만 5세 부터 아이의 분리수면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이 남매 라면 초등학교 입학 전 까지는 분리수면을 해주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성 인지를 하는 시기는 만4세 입니다.
이때 부터는 성교육을 시작하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나와 다른 성 이기 때문에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몸도 소중히 여겨야 함을 알려주는 동시에
책임감 및 독립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적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몇세까지 함께 자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6~7세 정도가 독립적인 수면을 시작하는 시기로 권장됩니다.
아이의 독립 수면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아이방을 꾸며주고 나면서 자연스럽게 따로 자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이가 혼자서 자는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아이 옆에 누워서 책을 한 권 읽어주고
아이가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잠 들고 나면 베개나 인형을 아이 옆에 놔두고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전에 아이에게 만약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에서 깼을 때는 부모님 방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도움을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매가 함께 부모와 자는 시기는 대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자연스럽습니다. 보통8세 전후부터는 사생활과 성 정체성 인식이 발달하기 시작해서 서로 분리된 공간이 필요해집니다. 특히 남녀 형제일 경우 초등3-4학년 무렵에는 각자 방을 꾸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자는 것은 가정마다 다를수 있지만 보통 6~7세 무렵부터 따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 하면 시간을 두고 결정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됩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와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가 좋을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남매의 경우, 초등학교 중학년, 늦어도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학년이 되면 성별의 인식이 뚜렷해지고 사생활과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단,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분리 시점은 유연하게 조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점진적으로 독립을 유도해 주시면 돼요. 처음에는 각자 잠드는 연습부터 시작하고, 낮에는 함께 노는 방식으로 분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세요. 중요한 건 나이보다도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시작할 때를 잘 파악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