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 요리할 때 사용하는 멸치액젓 활용법과 요리 팁이 궁금합니다

평소에 고기 요리나 다양한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트에서 멸치액젓을 구매했는데, 주로 어떤 고기 요리나 찌개 종류에 넣어야 깊은 맛을 낼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멸치액젓을 알맞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나 요리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한국 요리에 익숙하신 분들의 추천과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김치 외에 일반 요리에는 멸치액젓보다 참치액젓을 많이 사용하는데(덜 비려요), 참치액젓을 구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브랜드는 한라 참치액 추천드려요. (프리미엄이 비싸기는 해도 더 맛있어요! -일반 써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참치액젓은 양조간장과 국간장 사이정도의 느낌이고 많이 짜서 소량만 넣으셔야 해요. 미역국 간할 때 국간장으로는 뭔가 맛이 조금 부족할 때 참치액젓 살짝 넣어주면 좋고, 나물에 넣기도 해요!

    어묵국이나 맑은 콩나물국은 마늘, 파 외에 참치액젓으로만 간을 하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계란찜할 때도 소금 살짝, 참치액젓 아주 약간 넣으면 감칠맛나고 좋습니다 ^ ^

  • 멸치액젓은 요리의 주인공으로 할수는 없습니다.

    그냥 이해하기 쉽게 조미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기류의 감칠맛이 아미노산이다보니 소고기 다시다는 응축된 아미노산을 첨가하는 조미료이고 액젓은 생선의 감칠맛인 핵산을 응축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역시 조미료죠

    그래서 생선요리에는 양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반대료 고기요리나 비생선요리에는 아주 조금 사용합니다.

    원래는 젓갈을 대신해서 사용하는게 정상인데

    최근에는 감칠맛의 플러스 방식이 유행하다보니 고기감칠맛과 생선감칠맛을 더하거나 더나아가서 야채의 감칠맛을 더해서 맛을 내는 방싣의 요리가 유행하다보니 액젓의 사용이 많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액젓은 국물요리에는 미원과 다시다 처럼 사용하셔도 되고 거기의 경우 다른 첨가물과 같이 소스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많은 양을 사용하시면 비릿내가 나서 항상 미원쓰듯이 조금만 사용하시면 모든 음식맛을 풍성하게 할겁니다.

  • 멸치액젓은 한국 요리에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합니다.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같은 찌개류에 1~2큰술 정도 넣으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콩나물국이나 미역국도 소금 대신 액젓으로 간하면 시원한 맛이 살아납니다. 제육볶음, 돼지불고기, 수육 등 돼지고기 요리 양념에 소량 넣으면 고기의 풍미가 좋아지고 잡내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물무침, 겉절이, 김치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액젓은 짠맛이 강하므로 처음에는 적게 넣고 간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젓을 사용했다면 소금이나 간장의 양을 줄여야 하며, 너무 많이 넣으면 비린 향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적당히 사용하면 음식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