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한테 잘못했을 때 용서받는 법
정확히는 말 못하지만 정말 바보같은 짓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회에 신청을 해야됬는데 쓰기만 하고 냈는지 안 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당연히 접수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당일 순서표를 봤는데 제가 없어서 쌤들에게 물어보니 니가 안 낸거같다 어쩔 수 없다하시더라고요 그러니 일단 저는 종이 쳤지만 애들에게 얘기해 전화를 해 상황을 알렸죠 저는 그 자리에서 울 수 없으니 꾹 참고 괜찮은 듯이 말했는데 엄마는 그게 웃고있는 줄 알았나봐요 저는 생각도 못 했는데 속인거 같은 느낌을 받았었나봐요 그래서 뒷통수친거라고 생각하셨어요 근데 그건 아니라고 말을 했죠 근데 신청서를 못 냈다는거에 더 화가 난다시더라고요 어떻게 그렇게 멍청할 수 있냐고 저는 기억 안 나는 제가 더 화가 났어요 그래도 내심 저도 무슨 결과를 받을 수 있을까 기대했거든요 근데 아예 하지도 못 했으니
만약 낸 기억이 있다면 쌤에게 왜 제가 없냐 따지기라도 했을텐데 엄마가 지원을 많이 해줘서 아예 하지도 못 했다는거에 많이 화난게 이해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장문으로 사과를 해봤지만 많이 화나신거 같았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스스로도 잘못을 알고 있고, 어머니께서 오해하시는 부분과 진짜 잘못한 부분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사과드렸으니 질문자님이 할 것을 다 하셨습니다. 무슨 대회인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자님과 어머니께서 함께 기대하고 준비한 중요한 대회인 것 같은데, 아예 참가도 못했으니 실망이 크실 수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어머니께서도 기분 푸실거예요. 기본적으로 님이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지원해주셨고 실망도 하시는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실망했어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과한 딸을 계속 미워할 수 있을 리가 없어요. 몇일 기다려보시다가 눈치 보면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간식을 해드리거나, 마사지해주면서 애교도 살살 부려보시고 하면 더 빨리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건장한오소리211입니다.
엄마께 장문으로 문자까지 보내셨으니 할만큼 다 하신것같아요~엄마 스스로도 마음을 진정시키시는데 시간이 필요할테니 조금만 기다려드리세요
풀어지는데 그리오래걸리진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