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녀간의 싸움이 일어나서 경찰에 신고를 해버렸는데 제 잘못인것 같습니다.
청소년 아들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새벽에 누나와 엄마 사이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일어난 저는 큰소리에 깨어나 다투는것을 보았고 심하게 보여서 경찰에 신고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누나와 엄마의 말을 듣고 사건 접수하러 나갔습니다. 엄마는 신고한 저에게 절차 복잡해질껄 왜 신고했냐며 넌 엄마가 이렇게 되길 바랬냐며 저를 원망하시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그말을 들은 저는 막심한 후회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3개월 전에도 이러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생각이 짧았기에 경찰에 신고해서 이런일이 일어난건가." 너무 죄책감이 몰려들어서 "내가 그냥 자고 있었더라면 , 내가 신고 하지만 않았더라면 , 내가 없었더라면." 죄책감이 커서 눈물이 났습니다. 아 그때 신고를 왜 했을까..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며 너무 엄마한테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때 엄마가 경찰한테 답하고 있으실때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걸보고 덩달아 눈물이 밀려와 가슴이 찢어질것 같더라고요. 난 그저 말릴려고 신고를 했을 뿐인데 그게 엄마를 울려버린것 같습니다. 죄책감 때문에 잠도 오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