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정심을 유지한다는게 사실 쉽지 않죠. 특히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마음까지 돌본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쁜 감정은 그대로 즐기는 편입니다. 제 마음이 즐거운데, 굳이 평정심을 찾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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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질문자께서 평정심이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실 수도 있기에 이 부분은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될것 같구요..

슬프다는 감정이 들 때 저는 여러가지를 해보는 편인데요 (저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입니다). 몇 개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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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픈 감정이 올라올 때 그 감정을 혼잣말로 끄집어내어 이야기하기

-. "아 또 화가 나네." 처럼 그때 올라오는 감정을 참으려고 하지 않고, 말을 통해 뱉어내면 조금 괜찮아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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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 참기

-. 평소에 제가 혼자 생각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명상을 하려고 해도 생각이 멈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숨을 참으므로써 호흡도 가다듬고, 생각도 잠시 멈출 수 있어 가끔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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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부러 소리내어 호흡하기

-.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를 반복하면 숨 쉬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나쁜 감정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되는 때도 있습니다.

적고 보니 도움이 되었을지 잘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