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단정한산양75
단정한산양75

한국과 미국의 비만에 대한 기준이 다른 이유는?

성별
남성
나이대
27

안녕하세요.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지만 한국의 비만 기준을 미국에 대입하면 거의 70%가 넘는 사람이 비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한국이 유독 비만 기준이 엄격한 이유가 뭘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비만의 기준은 그나라의 평균 체형이나 몸무게에 따라서 다를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식생활이나 생활환경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비만 기준이 다른 주된 이유는 인종간 체형과 대사질환 발생 위험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아시아인은 서양인과 비교해 같은 체질량지수(BMI)에서도 체지방률이 더 높고, 내장지방 축적이 쉽게 일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연구결과를 보면 아시아인은 BMI 25 이상에서도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같은 대사질환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세 남성분의 경우라면, 한국 기준으로는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보지만, 미국에서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봅니다. 이는 단순히 엄격함의 차이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관점에서 설정된 것이에요. 특히 젊은 시기부터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은 서양인들과 다른 체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같은 체질량지수(BMI)에서도 체지방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시아인들은 서양인들보다 낮은 BMI에서도 비만 관련 질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시아인의 경우 서구인에 비해

    비만도가 더 낮더라도 질병 위험이 증가하여서

    이를 고려하여 BMI 25 이상이면 비만이라고 기준을 정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비만의 경우 특정 인종이나 국가에 따른 식습관, 활동 정도에 따른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인구 집단에서 전반적인 유전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비만도에 따른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된 동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칼로리 식단으로 구성된 다인종 집단으로 구성된 미국인의 비만도를 비교하였을 때 높은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이런 이유로 비만의 정도를 문화적, 인종적 요인에 따라 구분하다 보니 건강에 따른 비만에 대한 정의가 다른 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비만 기준이 다른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우선, 한국과 미국은 인종과 체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체지방의 분포나 근육량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이런 생리적인 차이는 건강 위험 요소를 평가하는 기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국의 공중보건 정책과 관련된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관련 질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문화적 요인 또한 기준의 차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날씬한 체형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건강과 미용 모두를 고려한 사회적 기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합쳐져 한국과 미국의 비만 기준에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체격이 더 작고, 서구적인 식습관이나 생활방식보다 전통적인 식습관과 활동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는 한국의 기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죠. 이 기준이 더 엄격한 이유는 한국인들의 체지방 분포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동양인들은 서양인보다 체지방 비율이 낮아도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에 더 취약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좀 더 낮은 BMI 기준을 적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