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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믿음직한사슴벌레

가끔믿음직한사슴벌레

2일 전

화장실이나 배수구 근처에 작은 나방파리나 주방 근처 벌레 퇴치방법

여름철에 급격히 나타나고 습해질 때 나타나는데 화장실 배수구의 나방파리나 주방 근처에 초파리 같은 벌레들 퇴치를 위해서 뜨거운물을 배수구에 붓고 청소를 해도 왜 자꾸 나타나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2일 전

    나방파리와 초파리는 배수구 내부 벽면에 형성된 끈적한 유기물 막인 바이오필름에 알을 낳으므로 뜨거운 물을 붓는 것만으로는 배관 깊숙한 곳의 유충과 알을 완전히 박멸하기 어렵습니다. 뜨거운 물은 순식간에 식어버려 살충 효과가 제한적이며 오히려 배관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해 거품으로 오염물을 녹여내거나 전용 배수구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화장실의 경우 하수구 트랩을 설치해 성충의 유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주방에서는 초파리의 유인책이 되는 과일 껍질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즉각 처리하여 번식 환경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장실 타일 틈새나 세면대 오버플로우 구멍처럼 보이지 않는 습한 구역까지 살균 소독제로 청소하여 서식지 자체를 없애는 것이 벌레 재발을 막는 가장 논리적인 대책입니다.

    채택된 답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은 임시 방편일 뿐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뜨거운 물은 배수구 벽면의 끈적한 유기물 막인 일명 물때를 완벽히 제거하지 못해, 그 속의 알과 유충이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퇴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뜨거운 물 보다는 유기물을 녹여내는 락스나 전용 배수구 클리너를 사용해 서식지 자체를 없애줘야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락스 소독을 해주고 하수구 트랩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고, 주방도 식초 등을 이용해 오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