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은 몇 화소일까요??

우리는 카메라를 통해 눈으로 보는 것을 이미지로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카메라의 성능을 알 수 있는 여러 요소 중 화소가 있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만 봐도 5천만 화소가 넘는 제품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사람 눈의 화소는 몇 화소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소란건 빛을 하나의 점으로 표현가능한 최소 단위입니다. 인간은 망막당 약 1억화소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눈은 대략 1억 화소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화소수와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기계는 사람의 시력을 따라오기 어렵다고 하죠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 눈 화소는 5억 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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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사물을 볼 때 100% 명확하게 보이는 건 눈 중심에서 빛을 받는 중핵(中核) 2도 정도 범위에 불과해요. 팔을 눈앞에 편 다음 엄지손가락을 양쪽으로 벌렸을 때와 같은 범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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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물체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주변을 둘러보세요! 밤이 찾아오거나, 빛이 차단되면 지금처럼 밝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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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어두운 방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씩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때 빛이 없어도 볼 수 있는 걸까 하는 착각을 하게 되죠.



      하지만, 우리가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물체에서 나온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야 합니다. 물체로 진행한 빛이 물체에 부딪히고 이때 물체의 각 지점은 이 빛을 사방으로 반사시키게 되죠. 이렇게 반사된 빛의 일부가 사람의 눈에 들어가면 각막과 렌즈(수정체)를 거치면서 망막의 한 점에 모이게 되고 물체의 각 점에 대응되는 망막의 점들이 모여 물체의 형상을 만들게 되는 것인데요.



      이때 망막에 있는 시세포는 상의 모양과 빛의 에너지에 해당하는 전기 신호를 만들어 뇌에 보낸다고 해요. 이때 또 하나 고려해야 할 건 뇌와 눈의 관계인데요. 이를 통한 사물 인식 방식입니다. 눈에는 상이 맺히지 않아 시각 기능을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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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경이 망막에 접하는 곳에는 있는 맹점(Blind Spot)이 바로 그것인데요. 맹점을 확인하려면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의 초점을 눈앞에 고정한 채 왼쪽 엄지손가락을 눈앞에 세운 상태에서 서서히 왼쪽으로 움직여 보세요. 어떤 지점에서 엄지손가락이 사라진다면 그곳이 맹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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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눈에는 시각 기능을 할 수 없는 맹점이 있지만 사람의 눈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데요. 덕분에 이미 뇌가 눈에서 인식한 상을 통해 눈에서 처리한 정보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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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뇌가 처리를 하더라도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해상도 계산은 가능한데요. 사람이 식별할 수 없는 최소 폭을 0.59분(60분=1번)으로 계산해 사람의 시각 넓이 전체로 확장하면 5억 7,600만 화소가 나오는데요. 다시 말해 5억 7,600만 화소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이는 사람이 보고 있는 실제와 같은 해상도가 된다는 얘기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