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HSV-1 경계 검사 결과와 심한 하체 신경통, 관련이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7월 22일이 마지막 의심 접촉입니다. HSV-1 IgG는 5주 2일 ELISA 22.6(경계), 5주 4일 같은 검사에서 25.1(약양성), 8주 ECLIA에서 0.71(경계), Elisa 10주 20(보더라인)이었습니다. 수포나 궤양은 없지만 엉덩이·허벅지·다리에 찌릿한 통증이 몇 주째 심해졌다 나아지기를 반복합니다. L4–5 디스크 소견과 CPPS 의심 소견도 있습니다.

발트렉스를 3주 넘게 먹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팜시클로버 250mg을 두 알 먹고도 통증이 심했던 날이 있었는데, 다음 날에는 6시간 간격으로 한 알씩 먹은 후 통증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런 증상과 검사 결과로 HSV 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는지, 약 복용 후 호전이 진단에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HSV IgG 경계값은 감염 여부보다 과거 노출 가능성을 보는 검사라서, 20~25 같은 수치만으로 현재 신경통의 원인을 단정하기 어려워요. ECLIA 0.71도 장비별 기준에 따라 음성~경계일 수 있고, 8주와 10주 결과가 엇갈리면 위양성이나 교차반응도 고려해야 해요. 수포나 궤양이 없다면 병변 PCR도 못 하니, 혈청 IgG만으로 활성 HSV 신경통을 진단하긴 더욱 제한적이에요.

    엉덩이·허벅지·다리의 찌릿한 통증은 L4-5 디스크나 CPPS, 좌골신경통, 말초신경병증에서도 흔해요. HSV-1은 입술 주위 감염이 대부분이고, 하체 신경통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 HSV-2와 관련된 천골신경근염에서 보고돼요. 발트렉스 3주에도 차도가 없었다면 활성 HSV 가능성은 더 낮아지고, 팜시클로버 복용 후 좋아진 건 대상포진(무발진 대상포진 포함)이나 자연 경과, 위약 효과, 진통 타이밍이 겹쳤을 수 있어요. 약 반응만으로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어요.

    진단적 의미를 보려면 신경과나 통증의학과에서 MRI, 근전도, 신경전도, 소변·혈액 검사, 필요 시 병변 PCR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종합해야 해요. 항바이러스제는 의사 판단 없이 용량·간격을 바꾸지 마시고, 통증 일지를 써서 진료 때 보여주시면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64.4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