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팔이 눌려서 감각없어졌다가 돌아옴
어젯밤에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팔이 눌려서인지 피안통해서인지 안움직이고 좀비차람 아예 제 팔이아닌거같고 팔,손 안움직이고 그래서 오른팔로 왼팔 움직인다음에 얼마지나지않아 점점 감각이 돌아왔거든요(2,3분이내) 그 이후로 지금라니 괜찮은데 그런데 약간 저린느낌은 좀 남아있어요
어릴적에도 몇번 이런적있는데 큰문제가아닌
보통 사람들도 다겪는별일 아닌거겠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자다가 팔의 신경과 혈관이 눌려서 저리거나 쥐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감각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자면서 고정된 자세로 오랜시간 지나게 되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며 저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감각, 운동능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신경과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밤에 팔이 눌려 감각이 없어지는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이는 주로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거나 특정 부위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합니다. 팔이나 손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압박을 받아 감각이 사라지고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되지만, 보통 몇 분 안에 감각이 돌아옵니다. 이러한 경험이 가끔 발생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며,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감각이 돌아온 후에도 저린 느낌이 오래 지속된다면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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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압박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중에 자세에 따라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며 특히 술을 먹고 자다보면 더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그 불편감이 없어지고있고 지금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팔 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보입니다.
요골신경 마비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이는 잘못된 자세로 자거나 팔베개를 해주는 자세 등에서 요골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합니다. 꽤 흔한 증상 중 하나로, 토요일밤 증후군 또는 허니문 마비 라고도 불립니다. 증상으로는 손과 팔에 힘이 빠지고 손등감각이 떨어지는 것이고, 심하면 손목과 손가락을 전혀 움직일 수 없고 팔을 들면 손이 아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보통은 치료 없이 저절로 돌아오는 것이 대부분이나 비슷한 증상이 자주 재발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