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건강보험공단의 기본검진을 했습니다. 결과지를 받아보니 공복혈당이 169로 당뇨병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와서 궁금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다이어트 한약인 감비탕을 복용중이고 그로인해 전날 저녁에는 특별한 음식물 섭취는 없었고 검사 당일 아침에 질유산균과 감비탕을 복용한 거 외에는 없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온것이 한약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반복해서 측정되면
당뇨병의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한약으로 인해 혈당이 높아진것은 아닌지,
내과/가정의학과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고
당뇨병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다시 한 검사에서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실제로 당뇨병이라면 적절한 치료가 시작돼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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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드시는 제품과 당뇨와 관련은 없다 판단됩니다만, 감비탕이라는 한약재 안에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검사 당시의 공복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 검사에서는 약을 드시지 말고 금식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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