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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

과학적으로 ph농도가 산성일때 짜장면에 물이 생기나요?

짜장면 먹을때 원래 물이 안생겼는데 갑자기 물이 많이 생기네요. 자장면에 물이 많이 생기는 사람의 침이 ph가 산성이라 그렇다는 말이 있는데 그럼 체질이 변한걸까요. 과학적으로 정말 침에 산성성분이 많은 사람이 따로 있고 그런사람은 정말 자장면에 물이 많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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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탕한개미핥기272
      호탕한개미핥기272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짜장면에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아밀레이스)라는 소화효소와 짜장면에 있는 전분이 만나 액체 상태로 변하는 것입니다. 아밀라아제는 약간의 산성을 띠지만 거의 중성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아밀라아제는 산성의 조건에서 활성화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 짜장에 포함된 전분이 침 속 소화효소 아밀라아제와 만나면 물과 같이 액상으로 변합니다.

      pH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짜장면을 먹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 속의 아밀라아제 때문입니다.
      아밀라아제 성분이 녹말을 분해하기 때문인데,
      분해 효소가 강한 사람일수록 녹말을 더 많이 분해하기 때문에 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밀라아제가 약산성이긴 하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