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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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원은 미친 것인가요? 아니면 내가 잘못한 것인가요?
직장에 어느 직원이 있어요.
나이는 나보다 꽤 많아요.
그 직원이 나한테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을 부탁하면 다 들어줬어요.
심지어는 그 직원의 집까지 방문해서 컴퓨터를 고쳐준 적도 여러 번있어요.
그 직원이 늘 나한테 하는 말이,
[ 너는 나를 너무 어렵게 느끼는 것같다. ]
[ 너가 어려우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 ]
두달 전에 갑작스럽게 눈앞의 급한 불을 꺼야 하는 금전과 관련된 상황이 왔어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했고,
그 직원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어요.
(솔직히 기대는 안했어요.)
그런데 그 직원은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기나긴 설교만 늘어놓네요.
[ 너가 나쁜 길로 빠지고 있다. ]
[ 난 너를 구렁텅이에서 꺼내주려고 할 뿐이다. ]
그것도 한달 넘게 그런 설교와 잔소리만 늘어놓고,
가관인 것은 최근에도 다른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네요.
[ XX가 돈이 필요해서 지금 나쁜 길로 빠지고 있다 ]
그것도 다른 직원들이 '너와 그 XX와의 일을 왜 내가 들어야 하냐?'는 식으로 항의해서 알게 되었어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직원이 뭐라 말을 걸면, 대꾸도 하기가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