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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한결같이자비로운부엉이
한결같이자비로운부엉이

코가뒤로넘어가는데목이막힌느낌이에요

성별
여성
나이대
41

코가..앞으로는안나오고..뒤로..넘어가는느낌이납니다..심하지않아서그냥있었는데..얼마전부터...코가심하게넘어가네요.목에딱걸린것처럼.답답하고..숨쉴때도목이막히는느낌때문에너무불편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단순비염이라고..알러지약만주셨어요..코가넘어가는게느껴지고.침삼키면목에가래걸린것처럼느껴집니다

한동안..저녁만먹었다하면..소화가너무안되는느낌입니다.저녁도일마치고먹느라..거의8시되야..먹다보니. 소화가잘안되는것같고 계속 목이막히는느낌이라..식도염.위염약도복용해보고있습니다

신경안정제를먹은건2년이좀넘었습니다..처음먹었을때보다 지금은 엄청 약한약을 복용중입니다.아침 저녁 먹던 약도 거의한달정도 저녁약만 복용중입니다

이..목막히는증상이..비염때문인지..식도염때문인지..신경안정제가 약해져서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약간어질합니다..가만히앉아있다가도..순간핑~도는느낌?

((신경안정제안에위장약을같이받는데그약이식욕을당긴다해서..살이찐후위장약을바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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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목이 막힌 듯한 답답함, 그리고 비염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처방받은 알러지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고 계신 것 같군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과 비슷한 감각은 역류성 비염일 가능성도 있으며, 자주 느껴지는 목의 답답함은 콧물이나 점액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에 늦게 식사를 하시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드신다고 하셨는데, 이는 위식도 역류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역류하게 되면 목에 이물감이나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는 목과 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복용하시던 위염 약을 드시더라도 일반적인 소화기 증상은 완화될 수 있지만, 생활 습관의 변화나 식습관 조절도 중요합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약들이 위장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심리적 요인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의 복용이 줄어들고 용량이 낮아졌다고 하셨지만, 여전히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약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러움이나 일시적으로 '핑~ 도는' 느낌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느끼시는 다양한 증상들이 독립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 더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비인후과와 소화기 내과를 통한 검사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합적인 접근으로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