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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튀르키예는 물가가 올라가는데 왜 금리인하를 했던 건가요?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인상을 해야 물가가 잡히는거 아닌가요?

근데 튀르키예는 왜 물가가 상승하는데도 금리인하를 감행했던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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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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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올려야하는데 당선을 위한 표를 얻기 위해 무리한 표퓰리즘 정책을 시행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와 같은 경우 중앙정부에서

    지나치게 중앙은행에 통화 및 금융정책에 개입하는 등 하여

    오히려 물가도 잡지 못하는 등 하였던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물가 안정보다 경제 성장을 우선시한다. 금리 인하로 리라화가 약세를 띠면 튀르키예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내년 6월로 예정된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믿고 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통령이 금리를 인하해서 물가를 잡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최근 점점 인상하는 것이 실패를 인정하는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도자의 무지라고 할까요 ,

    에르도안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상을 모든 악(惡)의 어머니 라고 비판하며 고금리가 고물가를 촉발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금리인하를 단행해 왔습니다.

    낮은 금리가 투자를 촉진하고 강한 고용시장을 만들고, 리라화 가치를 낮춰 자국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해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주장했습니다. 내용는 맞지만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는 바른 정책이라고 할 수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현 튀르키예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소위 '고금리가 고물가의 근원' 이라는 소위 잘못된 경제 관념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따라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하여 금리가 인하되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기 말을 잘 안 듣는 것 같은 중앙은행 총재였던 무라트 체틴카야 총재를 교체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 에르도안 재선으로 인해 이래 저래 터키 경제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 )

  •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 대통령의 고금리가 고물가를 부른다는 다소 상반된 경제관으로, 금리인하를 통해 리라화 약세로 수출과 관광업을 촉진해 국가 경제성장을 이루려는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금리 인하가 소비자물가는 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