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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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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은 통계적으로 월마다 상승, 하락세가 특별하게 두드러지게 일정한 달이 있나요?

나스닥이나 가상화폐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이번달은 강세장이다, 약세장이다 이런 말을 하던데

12개월중 유독 특정달이 강세장, 약세장

정해진 달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어떤 이유로 특정달에는

그런 방향성이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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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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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이나 가상화폐 시장에서 특정 달에 강세 또는 약세 경향이 나타나는 현상을 시장 계절성(Market Seasonality)이라고 하는데, 역사적으로 1월에는 '1월 효과'라고 하여 소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고, 5월에는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라는 격언처럼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9월은 전통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좋지 않은 달로 여겨지며, 연말에는 '산타 랠리'라고 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 뚜렷한 계절성은 아직 관찰되지 않지만, 연말연초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러한 계절성 현상은 투자자들의 심리, 경제적 요인, 제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1월 효과는 연말 세금 절세 목적으로 매도했던 투자자들이 새해에 다시 투자에 나서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5월의 약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경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은 통계적으로 특정 월에 강세나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11월과 12월은 종종 강세장을 보였으며, 9월은 약세장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연말 보너스 지출, 기업 실적 발표, 세금 문제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월별 패턴은 경제 상황, 기업 실적, 금리 변화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나스닥의 월에 따른 상승, 하락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론적으로 나스닥, S&P 500 등이 좋은 달은 4월, 10월, 12월이고

    보통인 기간은 2월, 3월, 1월, 11월, 5월, 7월이며

    나쁜 달은 6, 8, 9월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주식이랑 코인투자 십수년 했지만 1년 중에서 유독 특정 달이 강세나 약세장이 나오는 패턴은 없습니다

    특정달에 그런 패턴이 나온다면 다들 돈을 많이 벌긴 할거 같습니다

    주식이나 코인 같은 위험자산이 어려운게 과거의 통계로 매번 패턴이나 규칙을 분석하긴 하지만 그게 같은 패턴으로 나올수가 없는 시장이라서 어려운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이나 가상화폐 시장에서 특정 달에 강세 또는 약세가 두드러진다는 속설은 존재하지만, 통계적으로 12개월 중 뚜렷하게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달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1월 효과', '9월 효과', '산타 랠리' 등 특정 시기에 주가가 통계적으로 다른 기간보다 높거나 낮은 경향을 보이는 '계절성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나스닥 역시 이러한 계절성 효과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기술주의 비중이 높고 성장주 중심의 시장이라는 특징 때문에 다른 시장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특정 달에 유의미하게 높은 또는 낮은 수익률을 보이는 경향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는 매년 반복되는 일정한 패턴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나스닥과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 시장은 계절적 흐름이 존재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는 시장의 투자 심리와 크게 연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 연말 10월~12월에는 흔히 불리우는 연말랠리 시즌으로서 강세장이 자주 나타나고 9월에는 통계적으로 약세장이 펼쳐진 적이 많았습니다.

    이는 미국의 세금 이슈, 기업 실적 발표와 연준의 정책 기대감 등 투자의 심리적인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은 역사적으로 나스닥 종합지수가 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상승률이 가장 낮은 달인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권사 연구원들이 연초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다가 2분기 어닝시즌이 끝날 때쯤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적으로 9월 증시 성적표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