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해야하는지 여부는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도
알 수 있나요?
2년전쯤에 어금니에 충치가 있어서 인레이로 치료를 했어요 근데 그 전부터 차가운 음식 먹을때
시린 증상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 증상이 유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치료 받은 인레이 부분을 떼어내어야만 상황이 판단 가능한가요? 아니면 엑스레이 촬영으로도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촬영 및 검진을 통해 추가적인 충치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만약 추가적인 충치가 있는 경우 떼어내고 충치부위를 긁어낸후에 추가 치료 필요로 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충치가 깊게 만들어져 있다면 엑스레이 사진으로 충치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가 크지 않거나 보철물의 부착이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라면 엑스레이 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는 치료를 하면 되지만 보철물에 부착이 잘못되어 있어 생기는 시든 증상이라면 보철물을 다시 제작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엑스레이에서 알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안나오면 인레이를 제거해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시린증상이 잇다면 안쪽에서 문제가 생겻을 가능성이 잇습니다. 이게 꼭 충치가 생겨서 시린건 아니고 충치가 깊어서 시릴수도 잇습니다. 많이 불편하시면 신경치료를 하셔야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 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환자의 임상증상입니다. 물론 방사선 사진 상 신경이 영향을 받았다는 특징적인 양상이 나타나면 신경치료에 들어갑니다만 원인 불명으로 특정 치아가 계속 아픈 경우도 있고 이런 경우 방사선 사진과는 상관없이 환자의 증상에 따라 통증 경감을 위해 신경치료를 들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보통의 경우 차가운 음식 말고 뜨거운 음식에도 반응이 있을 때 신경치료를 들어갑니다. 단지 찬 것에 시린 것은 인레이 하방 이차 우식의 가능성이 있고 그 우식이 신경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