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병원검사때 여러명이 번갈아입는 공용환자복으로 성병이나 피부병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병원검사때 입는 새옷아닌 남녀 공용반바지를 30분정도 입고 앉아있었는데..사이즈는 컷구요..여러명이 번갈아 입은 옷이고 그냥 옷걸이에 맨날 걸려있는 옷이에요..간호사가 남녀들이 다 입었던 옷이라했구요..혹시 성병이나 피부병이 옮을수도 있나요? 세탁은 언제 한건지 알수는없어요..새옷 아니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병이야 성접촉을 통해서 거의 전염이 이뤄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입는 공용환자복 때문에 걸릴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피부 질환의 경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병원에서는 검사복에 대한 관리를 전혀 안 할 리가 없기 때문에 이 또한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세탁이 이뤄집니다.

  •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제공하는 공용 환자복은 일반적인 가정용 세탁물과는 달리 관련 법규에 따라 매우 엄격한 위생 기준을 준수하여 관리되고 있습니다. 세탁 과정에서 강력한 살균제와 함께 고온의 물을 사용하여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며, 이후 거치는 고온 건조 공정은 남아있을지 모르는 미생물까지 완벽히 박멸하는 역할을 하지요. 우리가 흔히 걱정하는 성병 균들은 인체 밖의 건조한 환경에서는 생존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세탁된 환자복을 통해 전염될 확률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나 진드기 같은 경우에도 병원의 전문적인 멸균 세탁 시스템 앞에서는 살아남기가 매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환자복은 한 번 사용하면 즉시 수거되어 살균 과정을 거치며, 청결하게 포장되거나 정리되어 다음 분에게 전달되므로 안심하고 착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심리적인 편안함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병원의 철저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믿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