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딸이 결혼할 남자친구을 소개하겠다는데
딸이 결혼할 남자 친구을 소개하겠다는데 집안환경을 들어 보니 신경 쓰이는게 좀 있었어 어릴때 부모가 이혼을 했다는데 이혼사유가 걸리네요 아직만나기전이라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 입장이다 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모의 가정교육, 자라온 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환경 속에서도 올곧게 자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부모를 닮았는지 본인만의 삶을 살아왔는지 몇 번 만나서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 입장에서 당연히 드실 수 있는 걱정입니다. 딸을 아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더 예민하게 보이시는 거고, 그 자체로 이상한 감정은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하게 보셔야 할 부분은,
부모의 이혼 사실이 그 사람의 인성이나 결혼 생활을 그대로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환경은 영향은 줄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지금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입니다.
아직 만나기 전이라 더 걱정이 커지실 수 있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결론을 내리기보다 직접 만나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나실 때는 부모 이야기보다 딸을 어떻게 대하는지 책임감이나 태도 이런 현재 모습을 중심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 너무 걱정이 앞서서 처음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면
딸과의 관계가 더 멀어질 수 있어서, 일단 열린 마음으로 한 번 만나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일단 딸이 결혼할 사람을 부모님에게 소개하게 되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기 때문에 긴장하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일단은 만나 보시고 대화를 나눠 보셔야 해요.
꼭 이혼가정이라해서 나쁘게 보실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혼가정에서 더 잘 자라시는 분들도 많이봤구요.
부모의 이혼이 자식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본인의 잘못이아닌데 부모때문에 내 자식과의 인연을 끊는것은 아닌듯 싶습니다.
정말로 옳바르게 크지않았다면 첫번째로 그분을 자녀분이 만나지 않으셨을것이고 두번째로 정말로 잘못 컸다면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충분히 느끼실겁니다.
이야기 잘 해보세요 !
일단 만나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만나보시고 이런 저런걸 질문해 보세요 아무리 자기 성격을 감추려고 해도 계속 묻다 보면 본 성격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걸 캐치해 보시면 될 거 같네요 딸이 결혼할 남자애가 어떤 사람인지를요
그리고 만약 성격이 안좋은걸 알게 되었다 하더라도 부모님 자식을 절대 못이깁니다 어떤 식으로든 허락하게 되어 있어서요... 일단은 편견 같지 마시고 만나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타인 가정사를 명확하게 답변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따님 남자친구 입장에서 부모님 이혼 당한 한편으로는 어릴 때 아픈 과거 일수도 있고 그런 부모님 보면서 나는 절대로 부모님처럼 살지 말아야지 생각하면 오히려 따님에게 많은 양보와 배려심 가질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이혼 사유 모르겠지만 어릴 때이면 남자친구 아무런 원인 제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 경험으로 직접 만나면 그 감정 알 수 있으니 만나보고 판단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딸 결혼 소식에 벌써부터 걱정이 많으시죠? 부모님 상황을 들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쓰이는 게 당연해요.
그게 부모 마음이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친구가 살아온 환경이 꼭 그 사람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건 아니라는 점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부모님의 일은 그 친구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지금은 그 사람 자체가 우리 딸을 얼마나 아끼고 존중하는지, 책임감 있는 사람인지가 훨씬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만나보기 전부터 너무 마음을 무겁게 먹기보다는, 어떤 친구인지 편안하게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딸이 직접 보고 선택한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면이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좋은 마음으로 첫 만남을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