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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재발견은 한국 국방에도 상당한 위협이 되겠네요?
드론으로 인해 전차 무용론이 나올정도가 되었는데요.
이런 드론의 재발견은 한국 국방에도 상당한 위협이 되겠어요. 북한이 기습공격을 하면 드론만으로도 한국 곳곳에 심각한 타격을 줄수 있으니까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맞습니다
이번 러우전쟁으로 드론이 재발견 되었지요
다만 우리나라역시 드론전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론항모도 계획중이고 드론을 지휘하는 대형드론 리러급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사실살 기술이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드론전력은 앞으로 북한보다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차가 쓸모없어졌다기보다 전차만으로는 안 된다는 게 드러난 것에 가깝습니다. 실제 전장에서도 전차는 계속 쓰이되 위쪽 방호를 두껍게 하고 전파 방해 장비를 얹고 보병과 붙어 다니는 쪽으로 운용이 바뀌었어요. 무기 하나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조합이 다시 짜이는 겁니다.
우리 입장에서 진짜 무서운 건 성능이 아니라 값입니다. 수백만 원짜리 드론 한 대를 수억 원짜리 요격 미사일로 잡으면 막아내고도 손해거든요. 실제로 중동에서는 이삼만 달러짜리 자폭 드론을 사백만 달러짜리 요격탄으로 막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계산이 계속되면 방어하는 쪽이 먼저 지칩니다.
그래서 요즘 대응은 더 좋은 미사일이 아니라 싸게 많이 막는 쪽으로 갑니다. 전파를 방해해 조종을 끊는 방식, 그물로 붙잡는 방식, 그리고 레이저가 대표적입니다. 레이저는 한 번 쏘는 데 드는 값이 몇천 원 수준이라 값의 싸움을 뒤집을 수 있는 카드로 꼽힙니다.
우리 지형도 변수입니다. 국토가 좁고 사람과 시설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대응할 시간이 짧고, 도심 위에서는 요격 자체가 파편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때려잡는 것보다 먼저 찾아내고 무엇인지 가려내는 단계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그런데 이 탐지가 제일 어렵습니다. 작고 낮게 느리게 날아서 기존 방공 레이더가 새와 잘 구분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레이더만이 아니라 소리와 전파 신호, 광학 카메라를 함께 묶어 판단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파를 아예 쓰지 않고 실을 늘어뜨려 조종하거나 스스로 날아가는 드론도 나와서 전파 방해만으로는 부족해졌고요.
마지막으로 짚고 싶은 건 부품입니다. 드론은 결국 배터리와 모터, 카메라, 통신 부품, 그리고 소프트웨어 덩어리인데 우리는 상당 부분을 수입에 기대고 있습니다. 유사시 물량으로 밀어붙여야 하는 무기인데 물량을 못 만들면 곤란해지죠. 요즘 국방에서 드론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국내에서 만들자는 이야기가 부쩍 늘어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